저는 인천 에서 약 30년 이상을 미추홀구 에서 살고 있는 사람 입니다.
중/ 고등 학교 을 인천 미추홀구 에서 살아오면서 많은 정이 들었고  
지금도 내 자식 들과 살아 가고 있습니다.
살아오면서 학익동 성매매촌이 없어지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좋은 이미지로 변하는 인천의 모습을 보고  숭의동 에 위치한 옐로우 하우스 도
빨리 없어지면 좋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최근 그 자리에 아파트가 들어선 다고 하여 철거 하는것 같은데, 어제 우연히 
저희 딸과 같이 지나가는 길에 그곳 종사자분들이 천막 농성 하는 모습 을 보며 저희 딸이 왜 
저러는것이 냐고 물을때 저는 대답을 못 해주겠더라고요.  
어느것이 정당한것인지 .. 어느것이 바른 것인지 ? 누구나 상식 적으로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현수막도 아이들이 보기에는 넘 좋지 않습니다.  
그쪽 종사자 분들도 사연은 있겠지만 인천 시민 으로서 그리고 두딸의 아버지 로서 
옐로하우스 주변  현장의 현수막 등 은 빨리 치워져야 할 것 같습니다.
도대체 딸들에게 성써비스 라는 말을 어떨게 설명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