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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한 자영업자를 우롱하고 전화예절을 모르는 부평구청 복지정책 담당자를 고발하고자 합니다.
- 분야
- 기타
- 의견번호
- 2016403
- 의견인
- ○○○
- 의견기간
- 2019-07-18 ~ 2019-08-17
- 1
- 0
안녕하세요 부평구청 복지정책 담당자라고 하는 분과 통화를 하면서 너무 어의 없고 전화예절을 모르는 부평구청 복지정책 담당자를 고발하고자 합니다. 본인은 2년 4개월 정도 배달 식당을 운영하다가 매출 부진으로 어쩔수 없이 폐업을 결정했습니다. 2017년 3월 02일 레시피 개발로 인하여 과감히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배달 전문점을 오픈했으나 작년 9월~10월경부터 매출이 말도 안되게 바닥을 치기시작하였으나 신메뉴 개발과 신규 고객을 창출해보고자 상호도 변경하며 수개월을 버터왔으나 매장 운영 부족과 신규 고객 창출 저조로 눈물을 머금고 2019년 06월 18일 폐업을 결심하고 점포 문을 닫으니 살길이 막막하였습니다. 본인은 슬하에 자녀[딸 16개월]를 둔 아버지로써 어떻게 앞으로 소득을 발생해볼까 전전긍긍하다가 동사무소를 찾아가보자, 차상위 계층 지원이나 기초생활 수급자도 알아볼겸, 매장 관할 동사무소를 갔는데 상기 지원 외에 긴급자금 지원이라는것도 알게되어 한시름 놓았다라는 심정으로... 거주지 관할로 방문하라고 하더군요 부개3동 동사무소를 방문하게 됩니다. 3개월 동안 3인가족 기준으로 금액을 알려주더군요 준비서류도 알려주고 제출할 서류를 준비하면서 그나마 3개월 동안 지원해주니 날아갈듯 기뻤고 아직 우리나라는 살만한 나라구나,라고 생각하면서 3개월 동안 열심히 구직활동을 하면 살수 있겠구나 안심했습니다. 긴급자금지원을 신청하고 나니 다른 부서의 직원분이 오시더니 왜 폐업을 했으며, 빚은 있느냐, 있으면 왜 생긴거냐, 그리고 학창시절, 유년시절, 사회생활 하던 것까지 경찰이 범죄자 취급하듯 이것저것 물어보더라구요 물어오더니 지원이외에 정신 상담도 받을수 있는 지자체별로 정책자금이 있다고, 필요하면 구청을 통해 연결해준다고 하더니 지금까지 한달이 지났으나 그에따른 피드백은 전혀없으시고 아무런 답변도 없습니다. 그 당시, 담당자 하시는 말, 폐업하는 자에게 물어보는 거다, 혹시 필요한 지원이 있는지, 겸사겸사해서 물어본거다라고 하더군요 좋습니다. 그러면 그에 따른 질문 후, 답변을 주셔야 되는 것 아닐까요? 폐업 후 심란한 마음을 가진 자영업자를 우롱하는것 아닙니까!!! 그리고 제출서류를 준비해서 다시 동사무소를 방문하게 됩니다. 이분 저분 오시더니 담당하시는 분이 식사 갔으니 자기에게 주고 사용하는 계좌 전부를 1년 내역을 팩스로 보내주라고 하더군요 4곳의 은행 거래 내역을 전화해서 보냈더니 수신이 안되었다, 다시보내라 하더군요 알고보니 팩스번호도 다르게 알려주시고... 이 정도는 이해합니다. 번호를 착각할수도 있으니까요 제출 서류를 제출한 한달 뒤[7월 18일]부터 3개월 동안 지급될 예정이라 했습니다. 통화하면서 달력을 보니 오늘이 7월 18일 당일 이더군요. 부평구청 복지정책 담당자라고 하시며 6월 18일 폐업하고 7월 8일에 취직을 하셨으니 소득이 생기니 긴급자금 지원 대상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본인이 그럼 취직하지말고 3개월동안 그냥 있으라는 것이냐고 물었더니 그게 정책이랍니다. 본인은 목소리를 키워 어의가 없고 납득이 되지 않는 말씀이라고 되물으니 이번달은 긴급자금을 나갈수 있게하고 다음달부터는 못받는다는 겁니다. 이게 말이됩니까? 시장님~!!! 아니 제가 혼자 몸이 사는것도 아니고 16개월 된 자녀와 집안의 부모님이 안계셔서 배우자혼자 양육을 해왔고 앞으로도 혼자 양육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취직을 했으나 영업사원으로 취직하게되어 소득이 불확실 합니다. 하지만 영업직이라도 몇개월 열심히 하면 어느정도 소득은 생기겠지라는 실마래 한줄기 희망으로 취직했으나 폐업후 얼마 안되어 취직하게되어 자금을 못나간다고 하니 어안이 벙벙합니다. 그 후 목소리를 높히며 통화하던 중, 다른 직원이 다른 수화기 넘어로 듣다가 그런 내용이 아니라며 혼자서 빠른 말로 뭐라 얘기를 합니다. 그래서 3자통화를 하고 있으면 3자통화를 한다라고 미란다 고지 원칙처럼 통화 초기에 얘기를 해주고 고지하는게 전화하는 에절이 아니냐며 목소리를 키우니 또 처음에 전화한 직원분이 말을 걸어왔습니다. 이 상황이 납득이 가십니까?!!! 폐업한 자영업자는 어떻게 살아보려고 전전긍긍하고 아둥바둥하는데 정책이다, 지원 못나간다, 말을 바꾸며 한달은 나갈 수 있으나 다음달부터는 못나간다 라고 합니다. 그리고 더이상 똑같은 얘기만 반복될 것 같고 전화 하는 에절이 너무 속상해서 부서장님이나 다른 위분을 바꿔달라고 요청하니 계신다며 0 0 0 주무관님~ 하시더니 지금 6시가 넘어 퇴근해서 통화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제게 전화처음 걸어온 시간 오후 06시 01분 이었습니다. 우롱하는 태도 아닙니까~!!! 장난치는 공무원들 아닙니까~!!! 힘든 삶을 살고 있는 자영업자에게 이렇게 하는 공무원들이 어느 나라에도 없습니다. 이 글을 보신 인천 시민여러분~ 더불어 박남춘 시장님~!!! 선처해 주시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두서없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9년 07월 18일 현 정훈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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