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는 독감이나 파상풍 등의 백신에 이어 코로나 백신도 맞고 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맞는 백신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을까?
최초의 백신은 천연두 백신으로 영국 출신 의사 제너가 만들었다.
당시 천연두는 심각한 병이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걸려 죽었다.
제너는 소 젖을 짜는 여인들이 우두에 걸린 후 천연두에 걸리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두에 감염된 사람의 고름은 건강한 사람의 상처에 발랐다.
바른 후 2개월이 지나고 보니 그 사람은 천연두에 걸리지 않았다.
제너의 발명으로 백신은 진화했으며 이로부터 200년 후인 1980년 WHO는 천연두 근절을 선언했다.
나 같았으면 우두에 걸린 후 천연두에 안 걸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냥 ‘신기하다.’ 하고 넘겼을 텐데 백신을 발명했다는 것을 보고 제너가 대단했으며 우리도 어쩌면 그냥 지나갈 수 있는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들으며 우리의 건강과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아이디어를 생각할 수 있었으면 한다.
참고자료 백신의 역사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