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2일 인천터미널 롯데백화점에서 어머니를 모시고 택시를 타고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이동했습니다.
택시기사님은 우리 어머니가 복통을 호소하는 모습을 보고 어떻게는 빨리 가시려고 하셨습니다.
톨비가 나온 것도 받지 않으시고 요금 많이 나온다며 가시는 중간에 결제를 하시며, 병원까지 데려다 주셨습니다.
그때는 어머니가 너무 아파 하셔서 감사합니다 이 한마디만 남기고 내렸습니다.
직접 인사를 다시 전하고 싶은데 차 번호도 기억이 안나고... 택시기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 삶이 너무 지쳐 있었는데, 따뜻한 기사님을 만나뵙고 조금이나마 기운이 났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