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슬로베니아 세종학당 교원입니다.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의 권유로 2명의 학생들과 크로아티에 가서 이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해외에서 관람하는 우리 전통 공연이 너무 감격스러웠고 공연 내내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좋은 공연 너무 감사하고 저뿐만 아닌 우리 학생들과 현지 크로아티아인들도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공연한 것처럼 가슴이 뛰고 뿌듯했습니다.
우리 학생이 왜 마지막에 아리랑을 안 부르냐고 묻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우리는 공연 밖을 나가 길을 걸으며 아리랑을 불렀답니다. ㅋㅋ
우리에게 행복하고 아름다운 밤을 보내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슬로베니아에서도 이런 공연이 보여지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