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9일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됐다는 민원이 처음 접수된 이후 공촌정수장과 부평정수장에서 공급되는 수돗물이 학교 급식 재개 및 일상생활 가능한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어 음용이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 그동안 공급단계별 안정화 조치를 완료하고, 7월 24일부터는 확보된 모든 유충 검체를 국립생물자원관에 보내 검사를 의뢰한 결과 대부분 외부요인에 의한 이물질(나방파리 등)로 밝혀졌습니다.

  • <공급단계별 안정화 조치> 


    표정보
    정수장 배수지

    공급블록

    수용가
    ▸ 공정변경(고도→표준)
    ▸ 정수지 청소
    ▸ 배수지 청소
    ▸ 거름망‧방충망 설치

    ▸ 소화전 방류

    ▸ 소화전 모니터링

    ▸ 긴급신속대응반 활동
    ▸ 계량기 모니터링
    7.14 이후
    => 유충 미발견
    부평 7.20 이후, 공촌 7.17 이후
    => 유충 미발견

    7.22 이후

    => 유충 미발견

    7.28 이후
    => 유충 미발견


  • 다만, 유충 의심물체 발견 민원 등에 대해서 면밀하게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현장신속대응반을 가동하여 대응조치하고 있으며, 전문가 합동정밀조사단의 조사결과를 반영한 종합적인 대책이 수립되면 적극 이행 조치할 계획입니다.

  • 또한, 철저한 원인 규명과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과학적인 물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이번 일을 거울삼아 시민들이 믿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0년 8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