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 제28기 박물관대학 하반기 과정 수강생 모집
시립박물관에서는 2026년 제28기 박물관대학 하반기 과정을 운영합니다.
이번 과정은 한국사, 한문학, 서양사를 아우르며
역사 속 인물과 사건, 그리고 고전의 언어를 통해 오늘의 삶을 비춰보는 강좌로 마련하였습니다.
첫 강의(10월 23일) 는 단국대학교 김원중 교수가 <사기(史記), 인간의 영원한 보고(寶庫)>를 주제로 강연합니다.
김원중 교수는 한문학을 연구하며 고전 텍스트 속에 담긴 인간의 삶과 감정, 시대의 인식을 폭넓게 살펴온 연구자입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고전 속에 담긴 인간 삶의 본질을 되짚어 보며,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인간사의 모습을 함께 생각해 봅니다.
오래된 역사가 오늘의 우리에게 어떤 통찰을 주는지 살펴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두 번째 강의(10월 30일) 는 명지대학교 한명기 교수가 <격변기에 성찰하는 조선의 대외관계>를 주제로 진행합니다.
한명기 교수는 조선시대 정치사와 대외관계를 깊이 연구해 온 역사학자로 전쟁과 외교, 국가의 선택 문제를 꾸준히 조명해 왔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격변의 시기 조선이 주변 국가들과 어떤 관계를 맺고 어떤 선택을 해 왔는지를 살펴봅니다.
이를 통해 위기 속 국가 운영과 외교적 판단의 역사들이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을 성찰해 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 강의(11월 6일) 는 세종국가경영연구원 박현모 원장이 <세종을 다시 보다: 위대한 생각과 아쉬운 선택>을 주제로 강연합니다.
박현모 원장은 세종과 조선의 국가경영을 오랫동안 연구해 온 학자로 세종의 리더십과 정책, 시대적 한계를 입체적으로 해석해 온 연구자입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위대한 군주로 기억되는 세종의 업적을 다시 살펴보는 한편, 그 이면에 있었던 고민과 한계
그리고 아쉬운 선택까지 함께 들여다봅니다. 이를 통해 역사 속 인물을 보다 균형 있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마지막 강의(11월 13일) 는 서울대학교 주경철 명예교수가 <루이 14세, 태양왕의 빛과 그림자>를 전해줍니다.
주경철 명예교수는 서양사 연구자로서 유럽의 역사와 문명을 쉽고 깊이 있게 전달해 온 학자입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프랑스 절대왕정의 상징인 루이 14세를 중심으로, 화려한 권력의 정점에 선 군주의 업적과 그 이면을 함께 살펴봅니다.
태양왕이라는 이름 뒤에 가려진 정치·사회적 의미를 통해 권력의 빛과 그림자를 입체적으로 이해해 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역사와 고전, 동서양의 다양한 시선을 통해 오늘의 삶을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역사’라는 거울을 통해 인간과 사회를 넓고 깊게 성찰하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주제|<‘역사’라고 하는 거울>
일시|2026. 10. 23.(금) ~ 11. 13.(금) 총 4회 / 오후 2시 ~ 4시
장소|인천시립박물관 1층 석남홀
대상|인천시민 누구나
신청|2026. 10. 1.(목) ~ 10. 21.(수)
방법|시립박물관 누리집, 전화, QR코드 신청
문의|032-440-6732 / 6750
※ 신청하신 후 4회 강의 모두 출석 시 수료증를 수여합니다.
※ 사전 신청 없이도 청강은 자유롭게 가능하나 교재와 수료증은 드리지 않습니다.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