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사는30대여성입니다.
저는 한달전 119구급대원분들에게 큰 도움을 받게되어서 이렇게 글을쓰게 됐습니다.
2014년 12월 22일 어머니께서 빙판에 넘어지셔서 머리가 찢어지는 사고를 당하셨습니다.
주변분들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정신을 차리시고 피를 흘리시던 모습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바로 119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당황해서 인지 말도 잘 안나오고 더듬거렸습니다. 저를 안심시키시면서 위치를 물어보셨고 5분도 채 지나지 않아 구급차가 도착했습니다.
정말 신속히 정확하게 이송해주셨습니다. 구급차안에서도 계속 저를 안심시켜주시면서 어머니를 주물러 주시고 말씀도 시켜주시고 정말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어머니는 지금도 말씀을 하십니다. 구급대원분들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고요. 꼭 상처가 다아물면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진심으로 강화 구급대원인 손만성님 전준우님 김형관님 감사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자랑스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