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적도의 이무상 소방사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7.27일 밤 아빠가 미끄려져 다리를 다치셨다는 연락에 당장 달려갈 수도없고 어떻게 라는 말만 되뇌이며 마음을 졸여야 했습니다.그런 저에게 이무상 소방사님은 제가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진심으로 아빠의 상황에 대해서 차분한 설명과 본인의 가족의 일처럼 진심으로 대해 주시는것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귀찮으셨을 수 있ㅇ었음에도 짜증한번 내지 않고 아빠의 상황에대해 차분한 설명은계속되었으며 보건소에 다녀온 후 연락을 주셔서 더욱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더욱 감동이었던것은 28일 아침 이른 시간 이기에 연락을 받지않으시면 어쩌나 했는데 통화 연결음이 들리고 바로 친절하게 전화를받아주셨습니다. 그리고 흥쾌히 아빠의댁으로 바로 가서 확인 후 연락을 주시겠다고 하셨고 얼마되지 않아 연락이 왔습니다. 상황을 잘설명해 주셨기에 저도 어떻게 대처를 하는 것이 좋을지 빠른 판단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빠집에 도착 후 여객선 이용시 진행방법을 친절하고 자세하게 응대해 주셨기에 당황하지 않고 인천까지 무사히 나올 수 있었음에 이상무소방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더불어 오늘 여객선까지 안전하게 도와주신 두분의 구급대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상무 소방사님과 오늘 도와주신 두분의 구급대원분들이 계시다면 덕적도에서 응급상황이 발생되더라도 믿고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