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글
안녕 하십니까
새 삶을 살수있도록 도와 주신분들께 이글은 올립니다
저는 마라톤을 좋아하는 시흥시 달리는물개들 소속 달림이 홍현선 입니다
10월13일 18시부터 친구랑 인천대공원에서 마라톤 연습중 19시30분경 정신을 잃고
쓰러 졋습니다 (심장마비)
제가 구급차 안에서 병원으로 이송중에 깨어 낫습니다
지금부터는 생각이 생생하게 납니다 깨어낫을시 괴성을 지르는것을 느낄수 있었고 내가 왜 구급차에 실려 있는지도 알수 있었습니다
응급실에서 친구에게 들은말은 119대원 도착하기전 친구랑 근처에서 운동하는(군인)
2명정도 같이 인공호흡과 심폐소생술을 하다가 119대원들 도착해서 기계로 여러번
심폐소생술을 해도 안깨어나서 구급차로 이송중... 힘든 상황에서도 가족처럼 끝까지 해주신 덕분에 깨어날수 있었습니다
담당교수님께서 1차 인공호흡 2차 심폐소생술을 잘해서 살수 있었다고
1차 친구 군인 2차 119대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병원에서 10일간 입원했다가 지금은 집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치료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제가 다시 새로운 삶을 살수 있도록 도와 주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친구 박상호
현역군인 2명(9공수근무 추정)
만수동 119센터 윤진희 대원 이동준(반장님)
구월동 119쎈터 오종기 대원및동료분들
위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 드리며 저 또한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열심히 살겠습니다
2015년 10월 28일 홍 현 선 배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