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소방서 구급대원(이 성)님 감사드립니다.
2016년 5월 9일 월요일 18:30분경 초등학생4학년인 저희 아이는
인도를 친구와 가다가 suv차량을 운전하는 70대 노인의 부주위로 걷고 있던
저희 아이를 차가 덮치면서 치킨집을 돌진하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뉴스와 커뮤니티,온라인으로 기사가 나갔고 일을 하고 있는 엄마인 저는 중상에
빠진 아이를 걱정하며 정말 죽을것 같았지요.
다행히 2차례에 걸친 수술후 병중에 있을시 의사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한참에야
지나가던 구급대원인 이성 소방관님이 민진이를 구출해주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식으로 상세하게 들을수 없는 경황이었기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따로 전달할
방법이 없었기에 퇴원후 문자로 소통을 드렸습니다.
일반인이 지식없이 아이를 구출하다 장기손상이 있을수도 있는데 천운이었던지
무사히 안전하게 병원이송을 했다고 합니다.
아이 얼굴과 눈이 아른거리셨는지 병실에 따로 인사를 하러 오셨고 격려해주셨습니다.
빠른 대처와 아이를 구출해주셔서 글로나마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지금처럼 항상 국민을 위하고 직업의식을 마음에 담아 아이들과 국민이 행복한 세상을
살수 있도록 해주세요.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