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분들을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서구 석남동에 사는 주부입니다.
얼마 전 우연히 보게 되었던 일화가 인상 깊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며칠 전 저는 거북시장에서 장을 보고 버스를 기다리던 중이었습니다. 그 버스정류장에는 버스 한대가 서 있었고 그 안에는 아주머니 한분이 앉아 있었습니다. 저는 별 대수롭지 않게 버스를 기다렸고 그러던 중 갑자기 구급차가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는것을 보았습니다. 그 구급차에서 세명의 소방관분들이 나왔고 버스 안에 있던 아주머니에게 응급처치를 하는 것을 보게되었습니다. 전 제 바로 앞에서 소방관분들을 본게 처음이고 응급처치를 하는것이 신기하여 유심히 지켜보게되었습니다. 그 세분의 소방관분들은 다리가 불편해 보이시는 아주머니를 부축하고,놀라있던 아주머니를 안심시키며 구급차로 이송하였습니다. 그 소방관부분들 중 두분은 제 아들 딸 나이 즈음 되어 보였는데 그 모습이 너무 대견하며 인상깊었습니다. 전 항상 소방관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은 가지고 있었지만 제가 뭘 해드릴 수 있는것은 없고, 이렇게 나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어 글을 올려 봅니다. 항상 불철주야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소방관분들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