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원 소방관님외 2분께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12월7일 오후7시경 주차후 차량 엔진룸에 고양이가 들어가 있는것을 발견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한 상황에 119에 신고를 드렸었습니다.
119에서 사건을 접수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주원 소방관님외 2분께서 출동하셔서 현장을 살펴보시고는 세분이서 협업하여 신속히 고양이를 꺼내었으나 안타깝게도 고양이는 이미 숨이 끊어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살아있었다면 인근 보호소나 동물병원에 보내주었을텐데 죽어있다고 하시며 가시는길에 처리하시겠다고 말씀하시는데 안타까움과 소방관님의 배려가 느껴졌습니다.
제가 최근에 팔목수술로 거동이 불편한 데다 늦은시간에 인근 카센터에 가기도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119에서 이렇게 신속하고 친절하게 대응해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이주원님외 2분 소방관님께 감사드리며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