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슬.이상협.이홍민 대원님 칭찬 합니다.너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저는 12일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에 있는 함봉산에서 나무가 갑자기
떨어져서 머리를 크게 다친분에 보호자 입니다.
어제 너무 경황이 없어서 구급 대원님께 감사하다는 인사 조차도 못했습니다.
어제 오후 함봉산 입구에서 나무가 머리에 떨어져 얼굴이 피범벅이 되어 어찌 할지를
모르는 상황에서 119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바로 핸드폰으로 전화가 와서
위치랑 환자분 상황을 물어보셨습니다. 산이다 보니 주소를 잘 몰라 당황했는데도
침착하게 이보슬 대원님께서 친철하게 물어봐 주셨습니다.
그후 도착하셔서 환자분을 보시고 이보슬 대원님께서 친철하게 상황을 정리해 주셨습니다. 머리에 피가 많이 나서 넘 당황하고 놀랐는데요 .. 처치를 신속하게 해주셨습니다.
상의에 피가 많이 흘러서 보기 힘들어 하시니 , 거즈로 꼼꼼하게 닦아 주시면서
하나 하나 설명해 주시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되었습니다.
함봉산 입구에서 나무에서 나무가 떨어져 머리를 다친 상황을 말씀 드리니
구급대원님께서 같이 가셔서 상황을 사진으로 남기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전혀 몰랐던 일인데 , 말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머리에 심한 상처를 걱정 하시면서 , 혈압도 제어 주시고 , 얼굴에 묻은 피도
닦아 주시면서 , 다니시는 병원이 있으시면 말씀 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가장 가까운 부개동 성모병원으로 가는 도중에 저희가 너무 놀라서 이것 저것
물어보아도 끝까지 다 들어주셨습니다.
심각한 상태는 아니니 안심하라고 말씀 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가족이 아닌 이상 타인에게 이렇게까지 대해 주셔서 너무 감동 받았습니다.
병원에 도착 해서 머리 다치지 않게 조심히 내리라고 말씀도 해주시고
정말 진정으로 감동 이었습니다.
어제는 너무 경황이 없고 처음 있는 일이라서, 감사하다고 말씀도 못드려서
너무 송구한 마음뿐 이었습니다. 구급대원님 3분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