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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이ㅇㅇ 님!)논현동 119구급대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신**
카테고리
공단
<국민신문고 국민행복제안의 게시된 글을 올립니다.>

ㅇ신청일 : 2017.04.05 18:56:43

ㅇ성 명 : 이ㅇㅇ

ㅇ내 용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 사는 두 아이를 둔 엄마 입니다.

여기에 이런 글을 올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그때는 너무 경황이 없고 놀란 나머지 감사의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어요.

지금 퇴원하고 난 뒤에 지나고 보니 너무 감사하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지난 3월 9일 새벽에 아이들이 던진 장난감에 베란다 안쪽 창문이 깨졌어요.

아이들이 다칠까봐 당황하여 너무나 급하게 치운 나머지 오른쪽 마지막 손가락에

상처가 났더라구요.

한번도 이런적이 없어서 곧 멈추겠지 했는데 피가 분수처럼 막 쏟아지고

아이들은 깰까봐 너무나 겁이나서 저희 부부는 119를 불렀습니다.

119를 부르고도 앰블런스 소리가 너무 걱정이 되었어요.

아이들이 깰까봐 조마조마 했거든요. 아이 키우는 집은 다 아실꺼예요.

그런데 바로 전화가 왔어요. 앰블런스 소리도 끄고 아이들이 깰까봐 조심조심 해주시고

거기서 부터너무나 감사 ㅠㅠ

그리고 아이들은 애들 아빠가 봐야해서 저 혼자 응급실에 가게 되었는데

처음타는 구급차에 피는 멈추지 않고 모든것이 무섭기도 하고 당황한 저를

안심시켜주시고 지금 상태를 확인 시켜주시고

응급실에서 지혈할 수 있게 도와주셨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이들때문에 통원 치료도 걱정하여 주시면서

집 근처에 있는 수지접합 병원 정보도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때는 몰랐는데 아이들 떄문에 정말 집 가까운 병원이 최고라는 걸 알았어요.

저는 저희집 옆에 수지접합병원이 있는지도 몰랐거든요 ㅠㅠ

다행히 빨리 지혈하고 수술한 끝에 혈관과 인대 봉합수술하고

손가락이 괴사되지 않도록 치료할 수 있었습니다.

인천 논현동에 119 구급대원님들!

그리고 윤완진 대원님과 강준모 대원님 그리고 또 한분 기억이 잘 안나네요 ^^;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이름이 잊혀지지 않네요 .

너무나 친절하시고 야간이라 힘들고 바쁘실텐데도

다정하게 대해주셔서 제가 처음 겪는 사건인데도 안심하고 치료받고 의지 할 수 있었어요. ^^

지금처럼 이렇게 든든한 구급대원분들이 계셔서 얼마나 안심되는지 모르겠네요..

앞으로도 이런 구급대원분들이 아주 많이 생겨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밤낮으로 열심히 힘써 주시는 우리 대한민국 구급대원님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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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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