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동 삼보아파트에 오신 구급대원 3분 감사합니다.
오늘 아이가 다리가 꺽여서 못움직인다고 해서 직장에 있는 저한테 아내가 전화해서 안전부절 하고 있을때 119에 도움을 요청하라고 했습니다.
119가 있다는 것에 감사드리며 다행이 구급대원분들이 세분이나 오셨다고 합니다.
부목을 대려고 다리를 확인하다 아이 다리가 다시 움직여서 세분께는 많이 죄송하네요
못움직이는 것은 맞는데 구급대원분들이 오시니 기쁘기도 하고 아이가 다리가 다시 움직여 죄송스럽기도 하네요...
아무때나 시도때도 없이 119 부르는 사람들 욕하고 그랬는데 좀더 지켜보고 불렀어야 했는데...라고
생각도 많이 듭니다.
아내가 어쩔줄 모르는 시간에 귀한시간 내서 저희 가정을 돌봐준 119 구급대원 세분 너무 감사 드립니다. 덕분에 회사에서 도와주지 못하는 아빠가 마음을 편히 가질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아내가 고맙다는 말을 못한거 같다고 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