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소방서 구조대 박병도님 감사합니다
추운날씨에 집 뒤 공원을 산책중에 바위틈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구슬프게 들려 가보니 고양이 한마리가 돌사이에 끼여서 꼼짝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119에 구조신고를 하고 구조대원이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날씨도 춥고 고양이도 힘들어하는거 같았습니다.
추운날씨에 고양이 한마리 때문에 고생하게 하는건 아닌지 걱정이되어 구조요청을 해야될지 방설였지만..구조대원분께서 친절하게 고양이 구조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모습에 감사하고 추운데 고생하셔서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한마리의 고양이라도 생명의 중요함에 최선을 다해 구조해주시고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조 후 친절하게 인사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옆에서 구조과정을 지켜봤던 딸아이와 함께 동물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수있는 구조였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하고 고생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