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119안전센터 소방장전대범 소방교김수홍 소방사김태형님 감사합니다
3월 12일 토요일 오후 어머님께서 병원에 가야지 너무 힘들다고 전화하셨습니다.
가족 모두 멀리 있어 당장 가보기가 어려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응급실도 전화를 안받았구요.
어머님은 병원에 가서 주사라도 맞다야지 월요일까지 기다릴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처음으로 119에 전화를 했고 도움을 청했습니다.
바로 출동하여 어머니 상태를 체크해 주셨고 진료 받을 수 있는 병원에 연락해 치료받을 수 있는 의사 선생님을 확인해 주셨습니다.
119역할이 환자를 이송해서 병원에 연결해 진료 받을 수 있게 해주는 것까지임을 알려 주셨어요.
저희는 일정을 조정하여 내려가며 어머니의 상태와 진료 상황과 진행되어지는 예정시간까지 친절하게 안내 받았습니다.
이후에 어머님은 병원에 입원하셨고 치료를 잘 받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때 친절하게 도와주신 내가119안전센터 소방장 전대범님, 소방교김수홍님 소방사 김태형님 감사합니다.
119가 가족처럼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