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 갈산119구급대원분들을 칭찬합니다
8월 18일 목요일 오전 10시 52분쯤 아빠로부터 죽을것 같다 구급차좀 연락해달라고 전화가 왔었습니다..전화를 끊고 119로 전화를 드렸는데 제 직장이 서울이다 보니 서울이 연결이 되었고 거기서 인천으로 연결을 해주셨습니다. 아빠 상황을 설명을 드렸고 오전 10시 58분쯤 갈산 119 구급대 휴대폰번호로 출동중이시라고 연락이 왔습니다.부평구 평천로 삼산동 주소를 안내 드렸고 아빠 번호도 알려드렸습니다. 구급대원분들께서 세종병원으로 이송해 주셨고 병원에서는 뇌출혈이라 수술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조금 늦었으면 큰일날뻔했다고 하셨습니다.그날 수술도 잘 되셨고 지금 상태도 호전중입니다..그분들 성함을 알수가 없어서 직접 감사 인사를 드릴수 없지만 이렇게나마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그리고 모든 소방관 분들 항상 고생 많이 하시는데 더 좋은 대우와 처우 개선을 위해 위에 계신 분들께서 노력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