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이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추석명절을 맞아 가족들과 오붓하게 강화동의 한 캠핑장을 찾았습니다.
짐을 내리다가 갑자기 차문이 잠기고 차안에 아이가 자고 있어 보험사에 다급하게 전화하였습니다.
보험사의 답변은 해당차종은 본인들이 가도 바로 열 수 없다고 차as센터에 전화하라는 답변을 받고 그때부터 아이걱정에 다급하게 여기저기 수소문하다 119구조대에 전화를 걸게 되었습니다.
순식간에 오셔서 문을 열고 아이부터 꺼내 주셔서 다행히 아무사고없이 아이와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누구나에게 소중한 명절 쉬지도 못하고 누군가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님들이 계셔서 소중한 일상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하루였습니다.
감사드리고 늘 건강하시고 아무탈없이 행복한 하루하루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도 제 기본적인 일상이 누군가의 희생과 도움이 있기에 유지된다는 것을 꼭 기억하고 다른 사람의 위급상황이 생기면 꼭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명절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