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교 구급대원님 감사합니다.
3월2일 17시 48분경 남동구 구월1동 선수촌단지로 출동해주신 정한교 구급대원님과 두분의 구급대원 님들 감사합니다.
아직 10개월인 저희 딸이 오전에 소아과를 다녀온 후 낮잠을 자고 난 후 열체크해보니 40.7도 고열이 나 있더군요. 너무 놀라고 처음 보는 숫자에 당황해서 아직 퇴근 전인 남편에게 전화를 했는데. 남편이 바로 119에 신고를 했더라구요.
바로 출동해주셔서, 길병원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주시고. 놀란 저도 달래주시고.. 우리 아기도 대신 안아주시고. 상황 설명도 계속 해주시고.. 덕분에 정말 마음을 부여잡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집에서 너무 가까운 곳에 구급차타고 오고, 폐끼친것 같아 죄송스러웠는데… 당연히 저희 일이라고. 그런걱정마시라고. 엄마가 강해지셔야되요. 라고 안심시켜 주시고 감사했어요.
구급대원님들 덕분에 정말 아기를 무사히 병원에 데려갈 수 있었어요.다시 한 번 도와주신 마음과 친절 그리고 배려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