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정119안전센터구급대원님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4/10일 밤 9시 30정도
25개월 아기가 해열제를 먹고도 열이 40도로
계속 오르며 많이 울면서 힘들어 해 이런 상황이
처음이고 집에 혼자 있던 저는 너무 당황하고
무서워서 119에 전화해 도움을 요청 드렀습니다 .
정말 빠른 시간에 도착해주셨고 갈 수 있는 병원도 다 알아봐두심 싱태였습니다.
길병원 /인하대 병원 가능하지만 둘다 대기는 길 수있다하셔서 길병원으로 갔는데 최소 대기 2시간이 였습니다 열이 40도인 아이를 그냥 구급차에서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너무 속상하고 멘탈이 무너졌습니다
해열제를 먹일 수도 없고 어떻게 하는데 좋은지
판단이 서지 않아 그냥 집으로가서 해열제를 먹이고 기다리겠다 했더니
벌써 가능한 병원에 있는지 알아보시고
서구 국제성모병원에 갈 수있다고 하시며
아기 열 떨어뜨리는게 중요하지 않냐며
가보시는게 좋을것 같다고 설득해 주셨습니다.
멘탈이 무너지고 판단이 어려운 상태에서
저를 잘 설득 시켜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병원으로 가는 동안 아이가 혹시나 열경련이 있을까
쳐질까 체크해 주시며 아기 손도 잡아 주시고
열이 계속 올라 이마에 올리고 닦아줄수있도록
거즈로 만들어 주시고 섬세하게 아이를
챙겨주셨습니다
국제성모병원 까지 안전하게 도착해 병원 접수 까지
도와주시고 치료 잘 받으시라며 가셨습니다
정말 그 어떤말로 표현이 어려울 만큼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아기는 치료 잘받고 이제 열이 떨어졌습니다
구급대원님 덕분입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정정열,김영범, 정기욱 대원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