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정119안전센터 구조대원 분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 두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아기 엄마입니다.
지난 5월 17일 오후 5시경쯤 구급차를 이용했었는데요.
아이가 사고를 당하니 경황이 없고,
병원 마감시간도 시간이지만, 인천에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할지도 막막했었습니다.
그래서 황급히 119로 연락드렸는데, 금방 오셔서 병원 가기 전에 빠르게 응급처치해 주셨습니다. 저 혼자 아이 둘을 데리고 있자니 손이 모자랐었는데, 남편이 오기 전까지 구급차 안에서부터 접수하기까지 김성민 소방사님께서 곁에서 도움 많이 주셨어요. 그리고 병원 이송 내내 아이가 괜찮은지 달래고 안심시켜주셔서 아이도 점차 안정되었고, 병원에서 치료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진료가 끝난 후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김성민 소방사님께서 저희 쪽으로 걸음 하여 진료 잘 마쳤는지 한 번 더 안부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아이는 현재 상처 많이 아물었어요:)
그날 빠르게 이송 도와주셨던 십정119안전센터 양정모 소방장님, 곁에서 챙겨주신 김성민 소방사님 모두 감사합니다.
밤낮으로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모든 소방관님들 고맙습니다.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