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의 목숨을 구하셨어요~~~!
2023년 6월18일 자정을 갓 지난 시각, 30여분 쯤 전부터 갑자기 한기와 호흡이 가쁜 증세를 보이신 아버지의 증세를 같이사는 남동생과 대전사는 제가 카톡으로 상태확인을 하고 있었습니다
본인은 괜찮다고 병원 응급실로 가지는 것도 거부하셨는데, 아무래도 안되겠어서 응급실로 모시고 가려다
넘어지시는 일까지 발생해서 119구급대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남동소방서 119구급팀 , 만수119안전센터 (출동대원: 오준기,김광진,정지훈 반장님)의 신속한 출동과
혈압이 비이상적으로 떨어지는 응급사태를 파악하시고 병원 도착전 신속한 대응을 해주셔서 "패혈증 쇼크"라는 급박한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이후 응급실과 중환자실에서의 처치와 일주일간의 입원치료로 지난6월23일 퇴원하셨고 지금은 집에서 외래를 오가시며 치료중이십니다
사망율 40%라는 패혈증쇼크가 왔었지만, 그에 대해서 잘 모르고 직접 모시고 응급실을 갔더라면, 현재보다 더 위중한 사태를 맞이 했을수도 있었겠지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신속한 처리를 해주신 출동 구급대원( 오준기,김광진,정지훈 반장님)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