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소방소 119구조대 고맙습니다
지난 7월 9일 일요일에 강화교산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교회카페에서 티타임을 갖고있던중
한쪽에서 계속 고양이 소리가 나서 소리나는 쪽을 따라가 보니 벽속에서 소리가 나오고 있었어요.
알고보니 며칠전 고양이 새끼 세마리가 발견되어 교회에서 보호하고 있었다는데 아마도 같은 형제인것 같았습니다.
벽틈 사이가 너무 좁아서 고양이새끼가 오래 버티지 못할것 같아 119에 구조요청을 했습니다.
세분이 바로 오셔서 벽사이틈으로 카메라를 넣어 확인하신 후 벽 사이에 갇힌 새끼고양이를 무사히 구조해주셨습니다.
덥기도 하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일이었는데 너무 프로답게 신속하게 잘 해주셔서 한 생명이 살았고
남은 새끼들까지 동물병원으로 잘 연결해 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해서 성함을 여쭤보았습니다.
소방위 고성면님, 소방장 정갑준님, 소방교 양영남님 !! 너무 감사합니다.
더운데 수고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