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8 갈산119안전센터 신성한,이미희,신승진 대원분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부평 거주 시민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치매 판정을 받은지 10여년이 되셨고, 현재 76세로 요양원에서 생활하고 계십니다.
8/18(금) 19시경 요양원에서 어머니가 문이 열린 틈을타 밖으로 나가셔서 행방불명 이라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정말 앞이 캄캄했습니다
요양원에 도착하여보니, 요양원 직원들과 경찰이 cctv 확인하여 나가신 방향으로 찾고 있었고,
그때 청천파출소에서 어머니를 찾았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횡단보도에 쓰러져있는 어머니를 누군가 신고해주셔서, 현재 119구급차에 계시다고~
정말 가슴이 철렁 했습니다
갈산119안전센터 이미희 대원님과 어머니 상태를 전화통화로 전달받고 바로 청천파출소로 가서 어머니를 봤습니다
몸 이곳저곳 타박상이 나있었고, 빨리 병원으로 가서 이상유무를 확인하려 했습니다.
부평성모병원 응급실로 갔는데 2~3시간 기다릴수 있다고,, 어머니상태가 힘드실듯하다면 4~5곳 되는 다를 병원 응급실에 직접 전화하여 진료 가능한곳을 빨리 알아봐주시고,
갈산119안전센터 신성한,이미희,신승진 대원님들 덕분에 빨리 부평세림병원 응급실에서 검사할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뇌ct, 엑스레이, 피검사 이상없다는 소견을 받았고, 밤12시가 넘는 늦은시간까지 최선을 다해주시는 모습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위급한 상황에 어머니를 찾고, 병원으로 이송해주시고 같이 각정해주신 덕분에, 현재 어머니는 건강히 잘 계십니다
다시한번 갈산119안전센터 신성한,이미희,신승진 대원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19가 있어 우리 국민들이 더 안전한 나라에서 살수 있음에 감사의 마음을 이글로 전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