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소방서 운서 119안전센터 감사합니다.
영종소방서 운서 119안전센터 변희민 반장님께 감사인사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오늘 1시경 어린이집에서 하원하고 집에 가려는데 아이가 갑자기 동공이 풀리면서 축쳐지는 모습에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119를 불러주셔서 빠르게 와주셨습니다. 오시는도중에도 계속 아이상태 체크 해주시고, 저희가 어떻게 행동을 취하고 있어야하는지도 상세하게 설명해주셨어요.
119에 타는걸 무서워하는 아이에게도, 처음 119를 타고 병원으로 이동하는 저에게도 걱정하지 않도록 안심시켜주셔서 병원이동과정에서 마음을 다잡을수 있었습니다.
아이 열이 너무 높았는데 변희민 반장님께서 열이 더 오르지않게 응급조치를 열심히 해주셨어요. 중간중간 저에게 아이상태도 얘기해주시고, 아이이름도 다정하게 불러주시고, 병원에 전달해야 하실 상황도 꼼꼼하게 기록하셔서 병원도착과 동시에 빠르게 응급실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아이와함께 소아응급실안까지 같이 와주신 모습마저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이는 덕분에 잘 회복하고 퇴원했습니다.
변희민 반장님, 이창훈 반장님, 한분 대원님 더 계셨는데 세분모두 정말 감사했습니다. (10.23일 1시 5분에 출동해주신 대원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특히 변희민 반장님..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변희민 반장님 덕분에 저와 아이가 무사히 퇴원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아이와 함께 감사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운서 119 안전센터에서 오래오래 함께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