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119안전센터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기기 고무줄을 삼킨듯하여 놀란마음에
급하게 119에 도움을요청하였습니다.
119는 정말 엄청 큰일이 아니고서는 전화하는곳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막상 아기가 켁켁거리고 저도 당황하다보니
어쩔줄을 모르겠더라구요..
정말빨리 도착해주셨어요 너무감사했어요ㅜㅜ
오셨을땐 다행히 아이가 호흡도 잘하고있었고
구급대원님들이 제가놀랐을까봐 진정시켜주시고
아이도 달래주시고 한번더 확인해주시고
대처방안도 설명해주셨습니다.
괜히 제가 너무죄송했어요
저보다 더급한일이 많은분들께 출동하셨어야했는데
그순간 아이가 이러다 호흡이 멈출까봐 너무 무서워서 ㅜㅜ 괜한발걸음 하시게 한것같아 죄송하고 또 너무 감사드렸습니다.
마지막까지 아이체크해주시고 친절히 설명해주셔서
구급대원 두분 너무너무 감사드렸습니다.
고생이너무많으십니다
위치가 여기서 원당119센터가 제일가까워서 거기서 오셨을듯하여 남겨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