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여자고등학교 에 출동해주신 공단소방서 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옥련여자고등학교 행정실 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사용하는 화장실에 고양이가 들어왔는데 내보내기가 어려웠어요. 여학생들이 사용하는 화장실이라 안전 위생측면에서 내보내야 하기에 여러가지로 알아보던중, 연수구청에서는 케이지를 가져다 주셨으나, 우리힘으로는 역부족이었습니다. 119신고후 공단소방서에서 고양이도 안전하게, 학생들도 다시 화장실을 사용할수 있게 빠른시간안에 해결해 주셨습니다. 살아 있는 생명은 , 모두 소중한거니까요. 따뜻하게 다들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스쳐지나가는 작은일 일수도 있었겠지만, 시설을 위생, 안전하게 관리하는 제입장에서는 학생들이 빨리 화장실을 사용해야 했고, 고양이를 사랑하는 애묘인의 입장에서는 다치지 않고 구조했으면 했던 마음이었는데 두가지를 다 해결해주신 공단소방서 대원분들 덕분에 잊지못할 2023년 겨울을 보낼거 같아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벅. 2023년. 11월 28일 오후 3시 04분 따뜻한 마음 한가득 고승희 가 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