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매체에서 올라오는 영상을 보고 화가나서 작성합니다.
구급차의 본질을 제대로 전달해드리기위해 제가 보았을땐 오히려 친절하게 최선을 다해서 설명했다고 보는데요.
구급차가 정말 택시도 아니고 대원분 말씀대로 응급환자를 위한겁니다.
예약할 시간과 정신이 있으셨다면 콜택시를 이용하시는게 맞겠죠.
이런식으로 소방인식을 낮추는걸 소방본부자체에서 인정하는 바와 다름이 없지않나요
이렇게 되면 근무하시는 다른곳 대원분들도 모두 같은 민원과 대응으로 시달리며 정작 필요한 응급환자들은 조치가 늦거나 하는 사건이 발생하면 그건 또 누가 책임질건가요 ?
너무 멀리보는 것 같기도하고 예민하게 글을 작성하는 것 같겠지만 지나가는 말에도 맞아서 상처받는 사람이 있는 세상입니다.
설마하는게 일어나는 것이 요즘 세상입니다.
구급차의 제대로 된 이용과 의식을 높이 위해서 이런 악성 민원 정도는 소방본부에서 알아서 가리시고 처리하셔야하는게 아닌가요 ? 저런 민원도 민원이라고 받아주는게 말이나 되는 상황인가요 이게 ?
일도 유도리있게 생각하면서 하는 것이 일이라면 이건 일이 아니라고 보네요.
이런 말도 안되는 일로 인해서 피해받은 소방대원분께 제가 다 죄송합니다.
저는 오히려 그런 분을 응대한 것으로도 본인의 직업에 대해 책임감이 있다고 보고 칭찬해드리고 싶어요.

영종 이은용 대원님 칭찬드려요 ! 직업 의식과 책임감 너무 멋지십니다.

그리고 인천소방본부는 이번 일을 계기로 꼭 좀 악성 민원은 구분하셔서 처리하셨음 좋겟고
해당 대원분 징계 철회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해당 대원분이 받으신 피해도 본부에서 산재라던지 처리해주시겠죠 ?
말도 안되는걸로 상처를 주셨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