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소방서 119 구조대원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자다가 손가락이 너무 부어서 반지가 도저히 빠지지 않아 혼자 두시간동안 유튜브며 로션이며 오일이며 다 발라가며 빼봤지만 오히려 손가락이 더 부어서 반지가 살을 파고드는 고통과 살이 다 까져서 반지를 절단해야할 방법밖에 없겠다 싶어 인천계양소방서로 달려갔습니다. ㅜㅜ
아침부터 반지 절단하러 가서 구조대원분들에게 너무 죄송하고 민망했는데, 가자마자 착착착 움직여서 한분 한분 도와주시고 저 하나로 고생하신 구조대원분들께 너무 너무 감사해서 글 남깁니다 !!
진짜 그냥 냅뒀으면 손에 피가 안통해서 괴사할거같은 기분이 들었는데 반지 안전하고 신속하게 절단해주셔서 제 손가락이 살았습니다.
소방대원, 구조대원 분들의 소중함과 감사함 잊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