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출동해주신 구급대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아이가 다쳤을 때 많은 도움 주셨던 구급대원 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항상 다니던 길목에서 찰나의 순간에 아이가 크게 다쳤고, 전공의 파업으로 응급실에 갈 수 없는 상황까지 더해져 막막했는데 빠르게 병원 알아봐주시고 이송해주신 덕에 치료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가 어리고 놀라서 많이 울고 그랬는데 안심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알아봐주신 병원에서도 마감시간 지나도 기다려주시고 치료해주셔서 얼마나 다행이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는지 모릅니다.
아이 엄마인 저도 경황이 없어 구급대원 분들 성함을 기억하지 못해서 죄송해요.. 하지만 감사한 마음은 늘 기억하고 살겠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입학식 날에 학교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던 것 같아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늘 안전하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