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 소방서 119 산악구조대 분들 감사합니다
마니산 등반 도중 등산로에서 길을 잃어서 구조 요청을 했습니다.
산은 점점 어두워지고 눈 앞도 점점 깜깜해지던 중 구조대원 분들의 찾기 위한 고함 소리가 어찌나 반갑게 들리던지요.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던 산의 어둠을 몰아내던 랜턴을 들고 열심히 찾아주신 구조대원 분들께 감사를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길은 험하고 몸은 지친 상태에서 소방대원 분들의 끊임업는 노력과 헌신이 아니었다면 그 어두운 산을 영영 내려오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무사히 하산할 수 있게 도와주신 인천 강화 소방서 119 산악구조대 여러분께 다시 감사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