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김기풍 소방장님과 김재호,오우택 소방사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사회복지사 정다운이라고합니다.
오늘 중증시각장애인이자 독거로 계신분이 연락이 되지않아 자택으로 찾아갔으나 문이 잠겨있어서 많이 당황스럽고 혼란스러웠습니다. 외출을 한걸까 위급한 상황인걸까 고민하다가 119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혹시라도 위급상황이 아니면 너무 죄송한 마음에 망설이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최근 건강이 좋지않은게 걱정이되서 도움을 청하게 되었습니다. 신속하게 와주셨고 경찰측도 같이 연계가 되더라구요. 사실 112도 같이 신고를 해야하나 고민했는데 이런 부분이 잘 시스템화 되어있구나 생각했습니다. 문을 열어주셨을때 혹시라도 사망한건아닐까 솔직히 무섭고 다가가지 못하겠더라구요. 멀찍이서 숨쉬고 계신다고 말씀해주셨을때 안심이되었고.. 엄청 빠르게 응급실로 이송해주셨습니다. 신속하고 정확하시다고 해야할까.. 엄청 도움을 받았습니다. 병원도착해서 소방대원분들과 경찰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고싶었지만 못만나게되어 이곳에 감사인사를 전하고자합니다.
이승호,김기풍 소방장님과 김재호,오우택 소방사님. 그리고 같이 출동해주신 경찰관계자분들 모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