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소방서 구급대원님들 감사합니다.
신고날짜 2025년 1월30일 오전 8시47분입니다.
어머니께서 집에서 심정지로 쓰러지셨습니다.
아버지께서 발견 즉시 CPR 중인 와중에 , 구급대원님들 6분이 5분안에 오셔서 심폐소생과 제세동기사용, 약물사용으로 제세동기 3회차 만에 맥박과 호흡이 돌아오셨다고합니다.
당시 상황에 아버지 혼자 계시고 경황이 없어서 정확한 상황설명을 듣지는 못했지만, 구급대원님들 6분께서 일사불란하게 체계적으로 실행해주시는 모습에
아버지께서 너무 든든함과 감사함을 느끼셨다고합니다.
아버지 기억으로는 중간에 호흡이 두어번 돌아왔다가 끊겼다가 하셨다고 했는데,
솔직히 포기할수도 있으셨겠지만.. 희망이 없는 상황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저희 어머니 살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구급대원님들 덕분에 어머니께서 검사도 잘 받으시고 심장시술 잘 끝내시고, 퇴원하셨습니다! 정말 살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까지는 한번도 겪지 못했지만, 늘상 마음에는 고생 많으시고 늘 감사한 존재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어머니 심정지를 겪고나서는 형용할 수 없을만큼..
더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씀밖에 드릴게 없네요...
출동해주신
공단소방서 동춘119안전센터
방수현,김태영,최원영,복권태,이수환,김지수 대원님들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늘 몸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바쁘신데 전화도 친절히 받아주시고 문자 보내주신 공단소방서 구급팀 홍선영 대원님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