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오전 차량정차후 내리다가 차문에 손이끼어 손톱이 빠지고 찢어져 수술 받게되었는데요

손이 찍히고난후
갑자기 어지럽고 속이 울렁대고 눈앞이 흑백으로 변하고
번쩍대는게 쓰러질거같더라구요
이런적 처음이라 무서웠는데
119 생각뿐 급히 전화했더니 5분도 안되 와주셨어요
강한충격으로 미주신경성 실신이 왔던거같아요

차분하게 기본처치해주시고 병원도 알려주셔
덕분에 봉합수술받고 치료 잘 다녀왔습니다
빛처럼 달려와주신 얼굴도 선해보이시던 두분
잊을수가 없어 글을 썼어요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