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좌119 안전센터에 감사 인사드립니다.
어디에 글을 올릴지 몰라,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가좌119 안전센터 근처 거주하고 있는 주민입니다.
지난 일요일(5월 11일) 10시쯤 21개월 아기와 산책을 하다가,
가좌119 안전센터 앞에서 소방차를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아기가 소방차를 매우 좋아해 한 번씩 멀리서 10분씩 멍하니 쳐다보고 갑니다.)
그날도 운좋게 셔터가 올려진 소방차를 구경하고 집으로 귀가하려는 찰나,
한 직원 분께서 저희 아기를 부르셨습니다.
아기가 소방차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 보였는지, 아기를 데려오시라 하면서
소방차를 하나씩 소개 해주셨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우리 지역에 이렇게 친절한 소방관님이 계셔서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