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칭찬합시다

청라소방서 직원분들 감동입니다^^

작성자
노**
카테고리
서부
저는 41개월 딸, 6개월 아들을 둔 애엄마입니다.
요즘 부쩍 큰딸이 소방차, 구급차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어린이집에서 하는 화재대피훈련 때문에 더 그런 것 같아요.
가족끼리 인천으로 나들이를 갔는데, 아마 청라소방서에 계시던 직원분들이 출동을 다녀오는 길이셨던 것 같습니다. 그날도 딸이 구급차 구경하고 싶다고 떼를 써서, 혹시나 싶은 마음에 소방서에 들러보았습니다.
모두 업무중이셔서 죄송한 마음은 들었지만, 한번쯤은 딸에게 소방차, 구급차를 구경시켜주고 싶은 욕심에 염치불구하고 사정을 말씀드렸습니다.
정말 놀랄정도로 친절하고 당연하게 제 부탁에 응해주셨습니다. 이재권님(직책을 정확히 몰라서 이렇게 씁니다)은 딸이 구경하는 동안 6개월 아들을 안고 계셔주셨고, 지현우님과 설준영님은 소방모자랑 방화복을 시착해 보고, 구급차에 타볼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제 딸은 그날 소방차 앞에서 검정 소방 모자를 쓰고 찍은 사진을 매일밤 보면서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정말이지 그날 감동받은 맘을 전달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41개월 된 딸에게 따뜻한 세상을 느끼게 해주신 세분(이재권님, 지현우님, 설준영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청라소방서 직원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전글
등록된 게시물이 없습니다.
다음글
등록된 게시물이 없습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홍보교육담당관
  • 문의처 032-870-3075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