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소방서 삼산119지역대 노진태 소방관님 및 1분 감사합니다.
아기가 산책하다 벌에게 여러방 쏘여 주문도에서부터 인하대병원까지 이송하였습니다. 아기가 어리기도하고 섬에서 나오다보니 늦어질까봐 그러다 큰일날까봐 걱정과 불안이 높아지고 있었는데 그럴때마다 안심시켜주시고 묵묵하고도 빠르게 이송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정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ㅠㅠ. 꼭 가정과 앞날에 행복만이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행히도 집에서 출발시에 가지고있었던 항히스타민제를 먹여 초동 대응이 잘 되어 아기는 지금 옆에서 편안하게 잘 자고 있습니다. 붓기도 거의 다 가라앉았고 잘 웃고 있습니다)
정말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생전 처음타보는 119 구급차라 너무 불안하고 무섭고 그랬는데 덕분에 한 가정의 행복이 지켜졌습니다. ㅠㅠ. 암행경찰도 마침 그때 나타나서 진두지휘해주셨다고 나중에 들었는데 너무 감사했습니다...ㅠㅠ. 노진태 구급대원님과 운전해주신 다른 한 분의 대원분께도 항상 행복이 가득하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