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119안전센터 박지호, 운전자분 꼭 칭찬하고 싶습니다.
2025.9.27.(토) 01:00~02:00부터 원인모를 호흡곤란과 복통이 계속되어 아침 08:30분경 동네 의원을 갔으나, 서구 검단소재 병원에서는 산소공급과 함께, 상급병원 이송, 119 구급차를 요청하였습니다.
제 아들은 산소포화도가 많이 떨어져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을 빨리 가야했지만
당시 계양에 화재가 있어 20~30분 걸린다는답변을 받아, 택시를 불렀는데도 불구하고 택시보다 더 빨리와주시고
차병원> 성모병원 > 인하대병원 선정까지, 신속하고 정확한 이송 및 응대로
인하대병원 응급실에서 적절한 처치를 받아 아들이 소아중환자실에서 회복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신속한 대응을 받지못해 아이는 지치고 눈을뜨지 못하는 상태였으며, 저의 불안감은 극대화 되었지만
구급차에서 대원분들이 지속적으로 아들의 상태(산소포화도와 심박수 등)를 확인해주시고 독려해주시고, 사이렌과 신속한 운전덕에 인하대병원응급실까지 이송과정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았습니다.
특히 사전 병원선정 안내에 대해 미리 예견하시고 선정해주신 절차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평소에는 잘 알지 못했던 구급대원분들의 노고와 헌신을 직접 경험하고 나니, 국민의 안전을 위해 얼마나 많은 희생과 노력이 있는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화재현장에서도 제 가족의 안전을 위해 달려와주신 계산119안전센터 박지호, 운전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