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대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5일 저녁 7:30분경 서창청광아파트 106동 601호로 출동 와주신 구급대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당시에 공황이 온건지 정신적으로 온전치 못한 상태에서 무리한 부탁이나 상당히 이기적인 행동으로 많이 당황하셨을텐데도 최대한 제게 맞춰주시는 모습을 보고 감사함과 죄송함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당시 정말로 제게 신체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고통이 상당했기에 그렇게 해야만 안정이 오는 상황이라, 무례하고 억지스런 상황을 스스로 인지하고 있음에도 수차례의 거절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부탁을 드렸습니다. 결국 처음보는 환자의 말을 들어주시고, 덕분에 안정을 취하고 두차례 병원에서 입원후 통원권유도 받게되어 다시 마음과 신체에 안정을 갖고 생활중입니다. 만약 그때 대원분들이 헤아려주시지 않았다면 지금 상당한 고통속에서 괴로워하고 있었을 것 같습니다. 큰 행동이나, 대단한 사건은 아니더라도 누군가를 전적으로 믿어주시고 안정을 위해 무리한 부탁을 감수해주신 게 감사드릴뿐입니다. 이후에 사과와 행동에 대한 설명을 드린다고 했으나, 행동에 대한 설명을 말씀드리는게 저뿐만의 일이 되지 않을수가 있어 이렇게나마 사과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제게 주셨던 배려만큼 다른 환자분들에게도 항상 그러듯 최선을 다해주고 계셨고, 앞으로도 계실거라고 믿기에 무한한 감사와 지지를 드리고자 이 글을 씁니다. 제 모든 말에 진실이 있지는 않았겠으나, 대원분들의 배려로 안정이 된 것은 진심이며, 그로 인해 사회에 힘써주시는 분들에게 앞으로도 큰 감사함을 갖고 살아갈 것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비록 짧게 스쳐지나간 이상했던 환자 1 이었을지라도 따뜻한 배려덕에 지금 다시 일상을 찾을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계셔주셨으면 합니다. 믿음을 조건없이 준다는 것이, 아무리 관련직종에 근무한다고해도 어려운 일인것을 알기에 굳이 이렇게까지 긴글로 극찬을 남깁니다.혹여나 동료분들이 계신다면 출동하신 대원분들께 아낌없는 격려와 칭찬을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추운날씨에 고생하시느라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