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화도면 소방서 119산악구조대 소방위 최규용님, 소방사 정상기님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엄마를 살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1월 15일 오전 11시 28분경 엄마께서 처음신고를 하셨다고 전해들었습니다.
바다 물때 시간을 착각하셔서 갯벌에 들어가셨다가 고립되어 허리까지 물이 차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에 "살려주세요"라는 목소리 하나로 물안개 넘어로 저희엄마를 구해주셨다고 오늘에서야 전해들었습니다.
긴박한 상황에 맨몸으로 저희 엄마를 구해주시러 오신 최규용님, 정상기님께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두분이 아니였다면, 저는 오늘 엄마의 전화를 받지 못했을거에요.. 정말 저희 가족의 생명의 은인이시고 평생 잊지 못할겁니다.
구조 도중에 저체온증으로 벌벌 떠는 저희 엄마를 끝까지 구조하시다가, 두분도 저체온증으로 병원으로 이동하신걸로 들었어요. 대장님은 아직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계신다는 이야기도 전해들었습니다.
두분도 가정이 있으실테고, 어느 부모님의 소중한 자식이실텐데, 저희 엄마를 위해서 망설임없이 구조에 힘을 써주신 이 은혜를 평생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엄마는 어제의 일을 생각하시면 아직도 눈물만 흘리세요, 죄송스럽고 감사한 마음이 너무 커 제가 대신 글을 남깁니다.
저희 엄마를 구해주시고, 살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이 은혜는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어제의 구조 상황에 계셨던 해양경찰분들과 구조대 모두 분들께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대장님! 얼른 쾌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정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