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와 아기를 살린 도화 119 구조대원
안녕하세요. 2026년 7월 11일 오후 7-8시 경 산모인 저와 아기를 살려주신 도화 119 구급대원께 너무나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인천 시민회관역 다이소에서 쓰러졌던 임산부입니다.
저는 그당시 만삭으로 병원으로 가야하는데 아무도 절 받아주는 병원이 없는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병원을 찾아준 여자 소방대원, 남자 소방대원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때 전 병원으로 가지 않았다면 아기는 당연히 죽고 저도 정말 위험했을겁니다..
병명은 태반조기박리였고 완전 박리라 탯줄에 피가 하나도 없는 상황으로 매우 긴박했었는데, 최고의 대처를 해준 소방대원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참 어이없게도 응급실 뺑뺑이 상황에서 포기하고 집가겠다고 했는데, 저보다 더 간절하게 설득하던 남자 소방대원 분 땀흘리시면서 저 수액놔주시고 고생하셨던거 제가 정말 잊지 않겠습니다.
대원분들께서 살려주신 저희 아기가 이제 100일이네요.
아마 대원분들이 없었다면 이런 날이 오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리고, 꼭 이 내용이 도화119로 전해지면 좋겠습니다. 감사 인사를 꼭 전해드리고 싶었는데 제가 그날 경황이 없어 성함을 몰라 이렇게 남깁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뵐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꼭 사례를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