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겨울나기 주민과 함께 만들어요
쪽방 등 소외계층과 성매매 집결지,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겨울철 화재예방활동이 강화된다. 특히 스키장 안전사고와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이 활성화 될 예정이다.
소방방재청은 4일 최근 10년간 겨울철 재난발생 현황(화재, 인전재난, 자연재난)에 대한 통계 분석을 토대로 주요 재난취약요인을 도출하고, 화재, 폭설, 풍랑, 한파, 특정관리대상시설 및 지역의 안전사고 등에 대한 '안전한 겨울나기 종합대책'을 수립,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설해로부터 주민 스스로의 안전을 확보하는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운동을 활성화하여 현재 89.5% 완료된 자치단체의 조례 제정을 마무리 하고, 대대적인 국민운동으로 확산시키기로 했다.
국민의 관심과 협조 속에서<소방차출동시간 30초 앞당기기>를 지속 추진하여 "소방출동로는 생명로"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방차 길터주기>운동 및 주·정차 단속, 강제처분 등 엄정한 법집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겨울 레포츠 사고 등 각종 안전부주의 사고 관련하여 스키장, 대형 공사장 및 특정관리시설의 안전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산악 고립예상지역에 대한 중점관리로 등산객의 안전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대통령 선거를 대비하여 선거관련 다중이용시설 및 투·개표소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특별경계근무 등 비상 대응태세를 확립할 방침이다.
- 소방방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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