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이철호)는 검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인근에 소방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소방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균형적인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오류119지역대를 신설하여 7월 1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서구 오류동 1540-1 검단하수처리장 주차장 내에 위치한 오류119지역대는 가설건축물 2동으로 전체부지 513.45㎡에 지상1층 규모로 지어졌다.
이날 오류119지역대에 인원 6명, 차량 1대가 배치되어 검단일반산업단지 일대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에 보다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게 됐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 내 화재진압 및 예방순찰 등을 강화하여 모든 재난사고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