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대형화재취약대상 특별점검 실시
(연합뉴스 보도자료|기사입력)
2007-11-07 16:30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정진우)에서는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이 빈번한 동절기(11.1〜2. 28)을 맞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자 대형화재 취약대상 122개소에 대해 특별소방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건축, 전기, 가스, NGO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소방시설 정상작동 및 관리유지 실태, 비상구 폐쇄 및 통로 상 물건적치 등 피난장애물 설치여부, 화재위험시설 안전취급여부, 영업주 및 종사자의 안전수칙 준수여부와 화재예방에 필요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부각시켜 안전의식을 크게 강화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소방시설 불량대상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조치하되 개선 가능한 사항은 적극 추진하여 시정조치 완료토록 독려하고, 각 대상별 종사자들에 대하여 화재예방안전교육 및 철저한 비상구 관리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ㆍ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공단소방서 정진우 서장은 "기상변화가 심하여 화기취급이 많은 겨울철 대형화재 특별점검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편안히 지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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