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건조기 전통사찰 합동 소방훈련>
인천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 | 홍보교육팀 | 032-561-0906
가좌119안전센터, 석가탄신일 대비 합동 소방훈련
인천서부소방서는 봄철 건조기 기간 중 석가탄신일 맞아 전통사찰을 보호하기 위해 가좌동 소재 원적산 법명사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석가탄신일을 맞아 많은 방문객의 출입이 예상되고, 특히 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 및 부주의 등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자 관내 중요 사찰 대상으로 가상 화재 시나리오에 따른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대응 5분 출동체계 구축을 위한 출동로 확보 훈련 ▲관계자의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진압훈련 ▲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피난대피 훈련 ▲소방대원과 사찰 관계자의 합동 화재진압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목조문화재와 전통사찰은 대부분 나무로 지어져 있어 화재 시 짧은 시간에 전소될 수 있어 화재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하여 문화재 보호,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