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 원당119안전센터는 지난 21일 오전 서구 당하동 소재 당하초등학교 3학년 260여명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수칙 습득과 조기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우리는 안전어린이』119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5월 가정의 달 ‘열린소방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참가한 학생들은 각종 생활 안전수칙과 화재 발생 시 초기대처와 대피요령 등의 이론교육과 각종 구급 ․ 화재진압 장비를 체험하였으며, 소방차량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 한달 간 가족단위로 견학이 가능하도록 119안전센터를 안전교육의 장으로 개방하였으니, 어린이들이 쉽고 친근하게 안전문화를 익힐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께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