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소방서, 5월 소방활동 통계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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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비 화재･구조･구급 등 발생건수 증가
인천서부소방서는 5월 소방활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5월말 대비 화재･구조･구급 전 분야에 걸쳐 출동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올해 5월말 까지의 발생현황을 지난해와 비교해보면 화재의 경우 올해는 142건으로 지난해 123건에 비해 15.4%가 증가하였으며, 그로인한 부상자와 재산피해가 증가하였다. 또한, 발생원인별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가장 많았다.
구조출동은 지난해 800건에서 올해는 1007건으로 25.9%가 증가하였으며, 사고종별 승강기 사고에 의한 구조건수가 가장 많았다. 또한, 구급출동은 지난해 5,815건에서 올해는 6,425건으로 10.5%가 증가하였으며, 환자유형별로 질병, 추락낙상, 교통사고 순으로 나타났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줄것과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