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소방서, 소방검사제도 효율적 개선 운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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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관계자 중심의 소방안전관리체게 구축
인천서부소방서는 건축물 관계자 중심의 자기책임 안전관리 실현을 위해 개선된 소방검사제도를 6월부터 3개월간 시범운영 한다고 10일 밝혔다.
소방검사제도 개선의 주요 내용으로는 건물주․영업주 중심의 자기책임 안전관리체계 구축하고, 선택과 집중을 위한 소방검사대상 선정과 객관적ㆍ종합적인 건축물 화재위험 평가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대상선정의 객관성을 위해「소방검사대상선정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건축물별 화재취약성에 따라 전체 대상의 7%내외 범위에서 소방검사 대상을 선정하고, 기존의 업종단위에서 건축물단위로 종합적인 위험도를 분석하여 건물의 위험도를 평가하며, 건물주․영업주 등 건축물 관계자 중심의 자기책임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또한, 소방검사 시 소방활동 자료조사와 소방훈련 등을 병행 실시해 한 건물에 대하여 중복 방문하지 않도록 하여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건축물 관계자 중심의 자기책임 안전관리 실현을 위한 개선된 소방검사제도 운영으로 건축물의 효율적 안전관리와, 아울러 잦은 방문으로 인한 민원인의 불편까지 해결할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